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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Design11

2022올해의 팬톤 올해의 컬러 베리 페리(Very Peri) 이번 2022년도를 맞아 색채연구소 팬톤(Pantone)은 지난 12월 2022년 올해의 컬러로 '베리 페리'(very peri)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베리 페리(Very Peri)는 독특한 청보라색으로 청보라색이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것은 역사상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베리 페리는 파란색과 빨간색을 혼합해 만들어졌으며 파란색은 평온함을 상징하고 빨간색은 에너지를 상징합니다. 팬톤은 '모든 푸른색상 중 가장 행복하고 따뜻한 색' 이라며 베리 페리가 미래를 상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독창성과 창의성을 북돋아 주는 새로운 2022 팬톤 색상인 베리 페리는 패션, 디자인,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팬톤 컬러 연구소 부회장은 "올해의 팬톤 컬러는 우리 세계 문화에서 일어나고.. 2022. 1. 10.
[트렌드 코리아 2022] 2022년 트렌드 키워드 : 소비 트렌드 키워드 매년 트렌드 조사 시리즈인 트렌드 코리아 2022년이 출간되었습니다. 서울대 소비 트렌트 분석센터의 전망이 담긴 책인데요. 트렌드 코리아는 디자인, 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서 한해의 트렌드를 읽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이번 검은 호랑이의 해, 2022년 임인년을 맞아 한국 사회 소비 흐름의 키워드로 ‘TIGER OR CAT' 이라는 주제를 제시했습니다. 2022년도의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검은 호랑이처럼 힘차게 포요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합니다. 트렌드 코리아의 책에는 2022년, 앞으로 다가올 10가지의 소비 키워드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번 2022년도에는 나노 사회, 머니 러시, 득템력, 러스틱 라이프, 헬시 플레저, 엑스틴 이즈 백, 바른생활 .. 2022. 1. 3.
[안도다다오] 빛과 콘크리트의 건축가 : 빛의 건축 빛의 건축가 : 안도 다다오 안도 다다오는 자신의 건축에 진정한 창조적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그의 건축은 매우 뛰어나며 독창적이다. 오늘날 안도 다다오의 건축을 있게 한 일등공신으로 그만의 독특한 창조적 생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그의 건축물이 우리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는 많은 건축물들을 설계했으며 그의 건축물은 건축사에 한 획을 그었다. 그는 물,빛,콘크리트를 표현하였다고 하는데, 자연적 요소인 물과 빛을 통해 건축과 자연의 대비와 조화를 표현하려 하였다. 그는 또 재료인 콘크리트로 절제된 표현과 자연과 대비되는 모더니즘적인 건물을 세웠는데 이러한 콘크리트 건물과 자연적요소의 만남은 시각적으로 절제된 아름다움과 더 나아가 경외감까지 느낄 수 있다. 이.. 2021. 3. 22.
[트렌드 코리아 2021] 2021년 트렌드 키워드 : COWBOY HERO 매년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그해의 트렌드를 공개합니다. 이러한 트렌드 키워드는 소비자들의 소비 흐름을 파악하고 그 시대의 동향과 니즈를 쉽게 정리해줍니다. 디자인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이러한 트렌드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소비자들의 니즈와 시대의 흐름을 읽어야 사용자에게 맞는 디자인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번 2021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소의 해를 맞아 팬데믹 속에서도 현실을 직시하고 희망을 잃지 말자는 의미에서 'COWBOY HERO'를 제시했습니다. 날뛰는 소 위에서 능숙한 카우보이처럼 코로나 펜데믹인 암울한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COWBOY HERO의 약자를 따서 총 10가지의 트렌드를 제시하였습니다. 차례차례 10가지의 트렌트를 만나보시죠. C Comi.. 2021. 3. 12.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 - 독특한 건축물 간혹 새로운 길을 가다보면 신기한 건축물이 시선을 끌 때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설화수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남녀노소 누구나 그 앞을 지나간다면 눈길을 주지 않을 수 없는 건물입니다. 조화와 균형이 잘 나타나는 설화수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설화수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Neri&Hu의 건축가 Lyndon Neri가 디자인하였습니다. Lyndon Neri는 2006년 l.D메거진에서 '세계에서 주목해야 할 40명의 디자이너'로 선정되기도 했었습니다. Lyndon Neri가 디자인한 설화수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단순히 예쁜, 실용성 있는 건물이 아닌 건물 자체에 설화수를 표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건물 전체를 감싸고 있는 독특한 청동의 빗살들은 설화수의 동양적이.. 2020. 9. 13.
[카스틸리오니]이탈리아 디자이너의 거장 : 카스틸리오니 한국 특별전 카스틸리오니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디자이너로서 밀라노 공과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다고 한다. 세계2차대전 종전 직후인 1944년, 형 리비오, 피에르 지아코모와 함께 건축사무소를 세우고 본격적으로 디자인 활등을 시작했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일상을 관찰하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로 기능성이 돋보이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평범해 보이지만 비범한 그의 제품들은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디자인의 정석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카스틸리오니는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공간 디자이너로도 활동했다. 480여 공간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하였고, 150개 이상의 제품을 디자인했으며, 단일제품 15001500만 개 판매라는 신화를 쓴 카스틸리오니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최고의 영예인 황금 컴퍼스상을 무려 8번이나 수상했다.. 2020. 6. 23.
이케아 증강현실 가구배치 앱 IKEA Place 증강현실이란 가상현실(VR)의 한 분야로 실제로 존재하는 환경에 가상의 사물이나 정보를 합성하여 마치 원래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입니다. 스마트폰이 보급된 현재 디지털 미디어에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게임 및 모바일 솔루션 업계, 교육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증강현실이 적용된 제품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케아에서도 증강현실을 도입한 IKEA Place앱을 개발했습니다. 해당앱은 가상으로 가구를 공간에 배치할 수 있는 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이케아 플레이스에 적용된 증강현실 기술은 98%의 적확도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직물의 질감이나 명암 대비까지 정밀하게 표현하고 자연스럽게 배치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실 가구는 옷과 달리 입어보고 살 수가 없는 거라.. 2020. 6. 22.
코엑스 sm타운 파도 coex wave : 도시 한복판에서 만나는 파도 서울 삼성역에 위치한 코엑스 건물에 파도가 치고 있습니다. 코엑스 건물 외관의 전광판에서는 마치 거대한 수조 안에서 파도가 몰아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해당 작품의 이름은 로 CJ파워캐스트와 국내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의 공통 프로젝트로 완성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 고화질 커브 스크린 전광판은 높이 20.1m, 폭 80.8m로 코엑스의 건물 외관을 덮고 있습니다. 대형 고화질 스크린에서 영상이 상영되면 실제로 바다에서 파도가 치는 것 같은 압도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착시현상을 활용해 실제와 같은 입체감을 제공하는 아나모픽 일루전 아트 방식으로 구현되었다고 합니다. 아나모픽 일루전 의 아나모픽(Anamorphic)의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면 ‘일그러진 상’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2020. 6. 21.
코로나19 사태에서 플라스틱 수요 증가로 인한 디자이너들의 걱정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플라스틱의 사용은 어쩔 수 없지만, 플라스틱의 사용으로 인해 환경오염이 가속화될 것을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하기도 합니다. Dezeen는 이러한 우려를 표현한 여러 디자이너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재료를 연구하는 디자이너 Nienke Hoogvliet는 현재 사람들은 "오직 안전에만 초점을 맞추고 환경은 잊었다."라고 말했습니다. Parley for the Oceans 창립자 Cyrill Gutsch는 사람들이 코로나 19 유행 동안 플라스틱 사용이 오래전 패턴(플라스틱을 낭비하던 패턴)으로 돌아갔다고 말했습니다. 재활용을 장려 하는 산업 디자이너 Dave Hakkens는 "나는 사.. 2020. 6. 20.
코로나19 각종 브랜드의 '사회적 거리 두기' 패러디 로고 슬로베니아의 그래픽 디자이너 주어 토블잔이 코로나 19의 세계적 확산으로 빚어진 현 상황을 재치 있게 표현한 패러디 로고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19로 국제사회가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금방 종식될 것 같았던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게 예방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행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전파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면서 일반 시민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연예인이나 기업들이 이를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 주어 토블잔 또한 이런 코로나 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명 브랜드 로고 11종을 패러디하였습니다. 11종의 패러디 로고들은 기존 로고에서 많은 부분이 변하지 않았지.. 2020. 6. 18.
[트렌드 코리아 2020] 2020년 트렌드 키워드 : 소비 트렌드 키워드 디자인 과제를 수행함에 있어 소비자의 동향과 니즈를 파악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소비자들의 소비 흐름을 읽어 한 단어로 제시되는 트렌드 키워드를 이런 소비자의 동향과 니즈를 파악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이번 쥐띠해인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국 사회 소비 흐름의 키워드로 ‘마이티 마이스(MIGHTY MICE)’를 제시했습니다. 2020년도에는 멀티 페르소나, 라스트핏 이코노미, 페어 플레이어, 스트리밍 라이프, 초개 인화 기술, 특화 생존, 오팔 세대, 편리미엄, 업그레이드 인간이라는 총 10개의 키워드가 제시되었습니다. 키워드 중 처음 보는 단어도 있고, 익숙한 단어들도 있는데 그럼 이번 2020년을 관통할 트렌드 키워드를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멀티 페르소나 (Me an.. 202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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