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노로 작업을 하다 보면 아무리 정성 들여 모델링을 해도 면 어딘가에는 터진 곳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면이 터지면 솔리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조인을 할 수 없거나 솔리드 상태에서 할 수 있는 부울 연산, 필렛 등을 못하게 됩니다. 때문에 터진 면이 있다면 그 부분이 어디인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터진 부분이 작다면 육안으로 확인하긴 불가능하죠 때문에 라이노에 있는 기능 [가장자리 분석]이라는 툴을 이용해야 합니다.
여기 예를 하나 봅시다
이 솔리드를 보면 겉보기에는 큰 이상이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왼쪽 개체 정보를 보면 열린 폴리 서피스라고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솔리드 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솔리드 상태에서 사용 가능한 부울 연산, 필렛, 홀 등의 명령어를 사용할 수 없거나 오류가 나기도 합니다. 이럴 땐 면의 어느 부분이 터졌는지를 알아내야 하고 이럴 때 사용하는 툴이 [가장자리 분석]입니다.
한글로는 [가장자리 분석] 영어로는 [showedges]입니다.
아이콘을 찾지 않아도 명령어 창에 showedges를 입력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떨어진 가장자리를 체크해주면 떨어진 가장자리를 색으로 표현해 줍니다.
가장자리 색지정에서 색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웬만하면 잘 보이는 색이 좋겠죠?
깨진 부분을 확대해서 보면 면이 보기좋게 깨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면이 깨졌을 때는 저 면을 제거하고 깔끔한 면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이것도 겉보기에는 멀정해 보이 지면 개체 정보를 보면 폴 리서 피서가 열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개체는 더 큰면이 터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면같은 경우에는 매치 서페이스 같은 간단한 툴을 이용해 개체를 수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면을 새로 만을 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되도록 모델링을 하면서도 중간중간 솔리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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